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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프로야구 첫 3년 연속 300루타 대기록

来源:永利博篮球现金投注   发布时间:2019-11-17   点击量:215

홈런 단독 선두 ‘겹경사’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몰아치며 한국프로야구(KBO) 최초의 ‘3년 연속 3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김재환이 호쾌하게 스윙을 하는 모습. 뉴시스두산 베어스의 4번 타자 김재환이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KBO)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홈런 2개를 추가한 김재환은 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재환의 대기록은 첫 타석에서 이뤄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8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김재환은 3회초 주자 1, 2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의 시속 142㎞ 직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단숨에 4루타를 추가하며 302루타를 기록, 2016년(309루타)과 지난해(328루타)에 이어 올 시즌에도 300루타를 돌파하는 순간이었다. 대기록을 세운 김재환은 6회초 2사 2루에서 롯데의 바뀐 투수 진명호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38호로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을 1개 차로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2개의 홈런으로 5타점을 추가한 김재환은 111타점을 기록, 홈런은 물론 타점에서도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재환의 올 시즌은 역대 거포들의 반열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리는 한해가 되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 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4호 홈런을 치며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KBO 리그 역대 6번째의 기록이었다. 이제 관심사는 20년 만의 ‘잠실 홈런왕’ 배출 가능성이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서울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쓴 타자 가운데 홈런왕을 차지한 이는 OB(현 두산)의 김상호(1995년·25개), 두산의 타이론 우즈(1998년·42개)뿐이었다. 시즌 막판 몰아치기로 이날 37호를 기록,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선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의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박병호는 박병호대로 KBO 리그 최초의 5시즌 연속 홈런왕에 도전 중이다. 김재환을 중심으로 19안타를 집중한 두산은 17대 4로 대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재환은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뿐”이라고 말했다.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네이버 메인에서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취재대행소 왱!(클릭)]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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